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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활동을 할때 무엇을 하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건 멤버들과 팬이라고 생각해왔음.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때 멤버들과 소통하지 않고 소속사 뒤에 숨거나 가족 뒤에 숨는거 존싫


그래서 처음 기사 떴을때 그 사람 입장 뜰 때 까지 잠자코 있었던거고.


하지만 끝까지 멤버들에 대한, 엑ㄱ소 팬들에 대한 언급 한번 없었음



계약 관해서 불만가지는건 같은 계약서를 놔두고도 사람마다 느끼는 만족도가 다 다르니 그럴려니 할 수 있음.


근데 한 그룹의 멤버로 활동 하던 사람이 어떻게 다른 멤버한테 말 한마디 없이 그렇게 독단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지....


무엇보다 지금 그 사람이 얻고자 하는 것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받고 있는 피해.


우후죽순 처럼 자라나는 멤버들의 루머.

틈틈히 인스타며 웨이보까지 하고 있는 그 사람이 전혀 모를 일 없는 일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방관하는 자세.

멤버들의 대한 배려와 예의라곤 조금도 찾아 볼 수 없음 ㅡㅡ


자신과 회사와의 문제이지 멤버들하고의 문제는 없었다. 라는 식의 말을 한 번 이라도 했었더라면 이렇게 밉진 않았을거임





ㅇㅇㅍ은 꼭 뿌린대로 거두었으면 좋겠음

이 이상 나쁜 말은 못하겠다. 내가 말한 나쁜 말들이 혹시나 멤버들에게 되돌아올까 무서워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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